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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신
수휼
어떤 악(惡)도
이 문을 통과할 수 없을 것이다.
전쟁에서 동고동락했던 병사들과 사랑하는 정인을 잃은 수휼, 자신 혼자 살아남았다는 슬픔과 절망에 빠져 살다 생을 마감했다.
눈을 감기 전 다음 생에는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겠노라고 다짐을 하는데, 그 다짐을 하늘이 들어주신 것인지 성문을 지키는 신이 되었다.
그 누구보다 무예에 뛰어났던 수휼은 온갖 악으로 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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