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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부대신

박유성

그래서야 흥이 나겠는가? 잘 보시게.

이정도는 되어야 신명난다 할 수 있는 것이오. 

이보게 박유성이란 광대를 아시오? 모두가 그는 광대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 말했지.

애석하게도 죽음의 신도 그의 실력에 반했는지 빠르게 세상을 떠났다네.

우리는 그의 명성이 바래지 않게 그를 창부씨로 모시고 있소. 혹시 모르지. 창부대신이 되어 팔도를 뛰놀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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